제81차 유엔총회서 아시아·아프리카의 경제적 주권과 권력 재편 요구
Pressenza
-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은 국제 무대에서 단순한 발언권 확보를 넘어 실질적인 권력 공유와 제도적 개혁을 강력히 요구함.
- 제81차 유엔총회는 식량, 연료, 금융의 무기화가 남반구(Global South) 국가에 미치는 위협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, 이들 지역은 독자적인 경제적 영향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임.
- 아프리카 국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개혁, 부채 문제 해결, 기후 금융 및 기술 접근성 보장 등 핵심 의제에서 전례 없는 결속력을 보여줌.
경제 구조의 변화와 다극화
- 러시아의 대아시아 무역 비중이 급증하는 등 유라시아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경제 질서가 형성되고 있음.
- 국제 남북 수송로(INSTC)와 상하이협력기구(SCO) 등 지역 협의체를 통해 독자적인 결제망과 무역 규칙이 마련되고 있음.
- 아프리카는 이러한 새로운 경제 구조에서 단순한 자원 공급처가 아닌, 단일 시장으로서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.
아프리카의 경제적 주권 강화 방안
- 현재 아프리카의 역내 무역 비중은 약 15~18% 수준으로, 시장 통합을 통한 협상력 제고가 시급함.
-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(AfCFTA)는 아프리카의 경제적 결속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됨.
- 경제적 주권 확보를 위한 5대 우선순위:
- 광물 부가가치 제고: 에너지 전환 핵심 광물을 역내에서 직접 가공.
- 농식품 가공: 농업 기반의 식품 안보 강화 및 일자리 창출.
- 에너지 및 산업 인프라: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확보.
- 디지털 공공 인프라: 디지털 결제 시스템을 통한 거래 비용 절감.
- 금융 및 규제 주권: 자체 신용평가기관 구축 및 경쟁 보호 체계 마련.
미래 전망 및 과제
- 21세기의 아프리카는 정치적 독립을 넘어 경제적·제도적 주권을 확보하는 '제2의 각성' 단계에 진입함.
- 정책적 구상에 그치지 않고, 광물 자원 정책을 제조업으로 연결하고 부채를 해결하여 실질적인 사회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가는 집행력이 성패의 관건이 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