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 귀환 이주 여성의 자녀, 출생 신고 및 교육권 박탈 위기
Pressenza
- 해외에서 학대와 착취를 겪고 귀환한 이주 여성들의 자녀가 아버지 정보 부재로 인해 출생 신고와 학교 입학에 어려움을 겪음.
- 방글라데시 법상 부성 정보가 없어도 '알 수 없음'으로 처리해 출생 등록이 가능하지만, 현장 담당자들의 이해 부족과 관행으로 인해 등록이 거부되는 사례가 빈번함.
법적 권리와 현실의 괴리
- 2004년 출생 및 사망 등록법 제3조는 부모 정보가 없거나 미상인 경우에도 등록을 거부할 수 없도록 명시함.
- 지방 정부 담당자들은 법적 근거가 있음에도 보복이나 민원을 우려해 부성 정보를 요구하거나 등록 절차를 미루고 있음.
- 당국은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으나, 실제 현장에서는 행정적 장애로 인해 아동들이 교육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지속됨.
귀환 여성의 취약한 현실
- 이주 노동자로 떠난 여성들은 불법 취업 알선, 성 착취, 임금 체불 등 심각한 인권 침해를 겪으며 귀환함.
- 많은 피해자가 사회적 낙인과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, 행정 지원 정보에 접근하지 못해 경제적 보조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임.
- 정부는 'RAISE'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나, 데이터 관리 부족으로 인해 귀환한 피해자의 정확한 규모와 실태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.
향후 과제
- 아동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명확한 지침 하달과 현장 담당자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강화가 필수적임.
- 시민사회와 정부는 아동이 부모의 사정으로 인해 평생의 권리를 침해받지 않도록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야 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