멧돼지 살처분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의 유일한 대안인가
El Salto
- SOS Senglars 플랫폼 및 환경 단체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(ASF) 대응을 위한 멧돼지 살처분 방식에 강력히 반대함.
- 정부의 멧돼지 근절 정책이 생태계 보존보다 양돈 산업 보호라는 특정 이익 집단의 요구에 치우쳐 있다고 비판함.
- 국제 기구의 '원 헬스(One Health)' 지침에 따라 살처분보다는 위생 관리와 생태계 상호작용 중심의 통합적 방역 체계로 전환할 것을 요구함.
멧돼지 살처분 현황 및 논란
-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멧돼지 사살에 약 1,900만 유로의 공적 자금이 투입됨.
- 카탈루냐 정부 자료에 따르면, 7,354마리의 멧돼지 중 ASF 양성 반응은 344마리(약 4.68%)에 불과해 대다수가 건강한 개체임.
- 비판자들은 살처분이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며, 동물의 생명권을 존중하는 현행 법 체계와도 모순된다고 지적함.
원 헬스 접근법과 향후 과제
- 식량농업기구(FAO), 세계동물보건기구(WOAH), 유럽위원회는 질병 통제를 위해 인간-동물-환경 간의 통합적 접근을 권고함.
- 유럽식품안전청(EFSA)은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 생물학적 보안과 사체 수거 및 관리 체계 개선이 살처분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강조함.
- 정부 측은 비판 단체들의 요구를 경청하고 추가적인 정보 제공 및 후속 회의를 약속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