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 내 집단 폭력의 증가와 제도적 대응의 한계
Global Voices
- 2026년 1월부터 8월 사이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최소 154명이 집단 폭력으로 사망함.
- 정부의 '무관용' 정책과 사법부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집단 폭력은 지속적으로 발생함.
주요 사건과 배경
- 파브나(Pabna) 지역: 10세 아동 살해 용의자 집을 군중이 습격하여 구조물 파괴함.
- 쿠슈티아(Kushtia) 지역: 종교적 모독 논란이 담긴 영상이 페이스북에 유포된 후 수피(Sufi) 신전이 습격당하고 지도자가 살해됨.
- 언론인 피해: 취재 중 군중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보고됨.
제도적 및 사회적 요인
- 경찰력 부족: 군중을 통제할 인력과 자원이 부족하며, 공권력의 사기 저하와 대응 지연이 문제로 지적됨.
- 사법 불신: 사법 절차가 너무 길고 판결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는다는 인식이 시민들이 사적 제재를 가하는 원인이 됨.
- 소셜 미디어: 온라인상의 자극적인 콘텐츠가 오프라인 폭력으로 이어지는 기폭제 역할을 함.
정부 및 법적 대응
- 법원: 방글라데시 고등법원은 정부에 집단 폭력을 방지하지 못한 이유를 소명하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함.
- 정부: 살라후딘 아흐메드(Salahuddin Ahmed) 내무장관은 순찰 강화, CCTV 설치, 소셜 미디어 모니터링을 포함한 무관용 원칙을 재천명했으나, 실제 범죄 예방과 기소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