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드온 레비, 2026년 언론 엠블럼 캠페인 상 수상
Pressenza
-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(Haaretz)의 기드온 레비(Gideon Levy) 기자가 2026년 언론 엠블럼 캠페인(PEC) 상을 수상함.
- PEC는 무력 분쟁 지역에서 언론 자유를 수호한 개인이나 단체에 2009년부터 매년 상을 수여해 옴.
- 이번 수상은 2023년 10월 7일 이후 이스라엘의 전시 상황 속에서도 비판적이고 독립적인 보도를 이어온 레비 기자의 공로를 인정한 결과임.
수상 이유 및 활동 배경
- 레비 기자는 하레츠의 칼럼 '트와일라잇 존(Twilight Zone)'을 통해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에서 벌어지는 이스라엘 군의 활동을 비판적으로 추적함.
- 이러한 활동으로 인해 이스라엘 내부에서 친팔레스타인 성향이라는 비판과 압박을 받는 등 상당한 개인적 위험을 감수함.
- PEC 블레즈 렘펜(Blaise Lempen) 대표는 전쟁 중에도 독립성, 공정성, 투명성을 지키는 레비 기자의 모습이 언론 자유의 모범이 된다고 평가함.
언론 자유와 PEC의 역할
- PEC는 2004년 이라크 전쟁 당시 제네바에서 설립되었으며, 갈등 지역에서 기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함.
- PEC 측은 이스라엘의 결정을 앞둔 중대한 선거 시기에 이스라엘 언론인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평화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밝힘.
- 역대 수상자로는 2024년 이야드 알라스탈(Iyad Alasttal), 2025년 페리한 카야(Perihan Kaya) 등이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