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의 인권 선도국 지위는 허구인가
El Salto
- 미국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를 불신임하는 등 외교적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, 미국의 인권 선도국 입지에 대한 비판적 논의가 제기됨.
- 미국의 국내외 역사는 인권 수호와는 거리가 멀며, 오히려 인권 증진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해왔다는 지적임.
국내적 인권 상황
- 1964년 민권법, 1965년 투표권법, 1968년 공정주택법 제정 이후에도 인종 차별은 지속됨.
- 2019년 기준 인종적 분리는 1990년보다 심화되었으며, 빈곤, 실업, 대규모 수감 현상 등 구조적 차별이 만연함.
- 보편적 의료 및 사회보장 서비스의 부재로 시민의 기본권이 지속적으로 침해받고 있음.
외교 및 지정학적 개입
- 1948년 이후에도 냉전기 및 그 이후 수많은 군사적 개입과 정권 교체 작전을 주도함.
- 이란(1953), 과테말라(1954) 쿠데타 지원 및 중남미 군부 독재 정권 육성 등이 사례로 언급됨.
- 파나마, 이라크, 아프가니스탄 침공 및 시리아, 예멘 등지에서의 군사적 개입은 인권보다는 국가 이익이 우선임을 보여줌.
미국의 지정학적 철학
- 미국은 '명백한 운명'과 '먼로주의'에 기반해 세계를 자국의 이익에 맞게 재편하려는 경향을 보임.
- 로버트 케이건의 저서를 인용하여, 미국은 이상주의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폭력을 도구로 사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고 분석함.
- 미국의 군사력은 방어용이 아닌 타국 개입을 위해 존재하며, 인권은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종종 걸림돌로 취급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