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리핀 학생들, 플라스틱 속 유해 화학물질 위험성 교육받아
Pressenza
- 필리핀 라살 대학(DLSU-D) 학생과 교사 약 200명이 일상 속 플라스틱에 포함된 프탈레이트 및 비스페놀 등 유해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알리는 세미나에 참여함.
- 이번 행사는 DLSU-D 기초교육부와 에코웨이스트 연합(EcoWaste Coalition)이 공동 주최했으며, 아테네오 연구혁신센터(ACRI)의 젬인 루이스 아포스톨 박사가 연사로 나섬.
플라스틱 유해 화학물질의 위협
- 프탈레이트와 비스페놀은 장난감, 문구류, 화장품, 식품 포장재 등 일상 용품에 흔히 쓰이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임.
- 이 물질들은 미량으로도 호르몬 체계를 방해하고, 심장 기능 저하, 뇌 발달 장애, 생식 능력 및 출산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.
- 아포스톨 박사는 개인의 소비 습관 변화도 중요하지만,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변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함.
정책적 제언 및 해결 방안
- ACRI와 관련 시민단체들은 현행 규제가 비현실적이고 집행이 미흡하다고 지적함.
- 화학물질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책을 요구함:
- 유엔 플라스틱 협약을 통한 강력한 화학물질 통제 조항 마련.
- 포괄적인 화학물질 안전 규제 개혁 및 기업의 성분 공개 의무화.
- 폐기물 양 중심이 아닌 제품 구성 성분에 대한 생산자 책임 강화.
-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시민 사회의 감시 및 소비자 옹호 활동 확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