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 정부의 전쟁 경제 전환 및 국방 금융 기관 설립 논란
Pressenza
- 캐나다 정부가 폴란드 방산 전시회 MSPO 2026을 주도하며 방위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추진함.
- 정부의 최근 대미 관세 보복 조치와 방산 중심의 경제 재편 의도가 맞물려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.
- 마크 카니(Mark Carney) 주도의 '방위·안보·회복력 은행(DSRB)' 설립이 공적 자금을 군수 산업에 투입하려는 시도라는 비판을 받고 있음.
폴란드 MSPO 전시회와 방위 산업 홍보
- 데이비드 맥긴티(David J. McGuinty) 국방부 장관과 마닌더 시두(Maninder Sidhu) 국제통상부 장관이 500여 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폴란드 방산 전시회에 참석함.
- 캐나다 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우주, 첨단 기술 및 방산 분야의 국제적 파트너십과 공급망 강화를 꾀하고 있음.
- 비판론자들은 캐나다의 핵심 산업이 자원 및 서비스업 중심임에도 불구하고, 정부가 성급하게 전쟁 경제 체제로 전환하려 한다고 지적함.
대미 무역 갈등과 경제적 파장
- 최근 캐나다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중단하고, 미국 제품에 대해 15~25%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함.
- 이러한 정책이 캐나다 노동자와 기업에 경제적 타격을 입히고, 기존 민간 제조 분야를 군수용 생산 시설로 강제 전환하는 구실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옴.
방위·안보·회복력 은행(DSRB) 설립 반대
- 9월 14~15일 토론토에서 열리는 투자 서밋에서 공개될 예정인 DSRB는 군수 기업에 공적 및 민간 자금을 투입하는 통로로 기능할 전망임.
- 사이언스 포 피스(Science for Peace) 등 수많은 시민 단체와 저명인사들은 이 은행이 사회적, 환경적 필요 예산을 전쟁 산업으로 전용한다고 비판하며 설립 반대 탄원을 진행 중임.
- 반대자들은 군비 증강이 국제 정세 안정이나 평화에 기여하지 않으며, 오히려 폭력과 전쟁을 조장한다고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