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메룬, 사상 첫 여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 달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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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카메룬 여자 축구 대표팀인 "불굴의 암사자들(Indomitable Lionesses)"이 2026년 8월 16일 말라위를 3-0으로 꺾고 사상 첫 여자 아프리카 네이션스컵(WAFCON) 우승을 차지함.
- 이는 2004년, 2014년, 2016년 결승에 진출했으나 무득점으로 패배했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이뤄낸 역사적인 성과임.
- 이번 대회에서 카메룬은 디펜딩 챔피언 나이지리아를 8강에서 탈락시키고, 준결승에서 개최국 모로코를 승부차기 끝에 꺾는 등 파란을 일으킴.
주요 성과 및 개인 수상
- 결승전 경기: 마리 응가 망가(Marie Ngah Manga)의 멀티 골과 나오미 나조아 에토(Naomi Najoah Eto)의 추가 골로 3-0 완승을 거둠.
- 주요 수상자:
- 모니크 응곡(Monique Ngock): 대회 최우수 선수(Woman of the Competition) 선정.
- 미셸리 비히나(Michaely Bihina): 대회 최우수 골키퍼 선정.
- 마리 응가 망가: 결승전 최우수 선수 선정.
- 템와 차윙가(Temwa Chawinga, 말라위): 5골을 기록하며 득점왕(골든 부트) 차지.
향후 과제 및 시사점
- 카메룬은 예선에서 탈락했으나 대회 참가국이 12개에서 16개로 확대되면서 본선 진출권을 얻었음.
- 이번 대회는 말라위와 같은 신흥 강호들의 약진과 국가 간 격차가 좁혀지는 등 아프리카 여자 축구의 성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됨.
- 전문가들은 이번 우승이 단순한 기억에 머물지 않으려면 자국 내 여자 리그 투자, 유소년 시스템 강화,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