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tados: La reducción del ser humano a datos en la economía digital
La Marea
- 데이터(datum)는 본래 '주는 것'을 의미하며, 인간이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는 자신을 노출하고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음.
- 현대 시스템은 과거의 정보를 바탕으로 인간을 예측·고정하며, 이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을 데이터와 동일시하게 됨.
- 데이터 센터는 인간을 소비자가 아닌 데이터라는 상품의 원료로 활용하는 '육가공 산업'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함.
- 사생활 보호는 인간이 데이터 센터에서 가공된 '완제품'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지키는 힘임.
데이터와 정체성의 오인
- 철학자 아나 카라스코-콘데에 따르면, 데이터는 인간을 고정하고 틀에 가두는 역할을 수행함.
- 데이터 시스템은 인간을 과거의 정보에 묶어놓음으로써 변화의 가능성을 제거하고, 인간이 스스로를 자신의 데이터와 동일시하도록 만듦.
- 인간은 데이터의 합계가 아니며, 규정할 수 없고 반복되지 않는 본질을 가진 존재임.
데이터 경제의 메커니즘
- 데이터 센터는 자원을 소비하며 정보를 수집·가공·분배하는 '산업적' 과정을 거침.
- 오늘날의 디지털 경제에서 인간은 데이터 공급원으로서 하나의 '상품'으로 취급받음.
- 이러한 정량화는 개인의 삶에서 대안적인 가능성을 제거하고, 시스템이 정해놓은 경로로만 행동하도록 유도함.
결론
- 카리사 벨리즈의 지적처럼 사생활 보호는 권력과 직결됨.
- 인간은 시스템에 의해 규정된 '데이터화된 존재'가 아니라, 데이터로 환원될 수 없는 고유한 존재임을 인식해야 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