콜롬비아 규모 7.4 강진 발생 및 외교 정책 급변
El Salto
- 콜롬비아 서부 지역에서 규모 7.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하여 13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함.
-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피엘라(Abelardo De la Espriella)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경을 구조 작업에 투입함.
- 지진 대응 와중에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영유권 인정 및 서사하라 관계 동결 등 급격한 외교 정책 변화가 단행됨.
지진 피해 현황
- 8월 7일 취임한 데 라 에스피엘라 대통령은 초코(Chocó)주를 진앙지로 한 이번 지진으로 약 5,000채의 가옥이 붕괴되었다고 밝힘.
- 현재 구조대 보고와 대통령의 초기 발언 사이 사망자 및 실종자 수치에 차이가 있으며, 실종자는 약 180명으로 집계됨.
-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한 콜롬비아에서 금세기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력한 규모로 기록됨.
- 미국은 피해 복구를 위해 1,550만 달러 규모의 지원을 발표함.
외교 정책 변화
- 정부는 국가 재난 상황 중에 두 가지 주요 외교적 결정을 발표함:
- 이스라엘의 골란고원 영유권을 인정하고 자위권을 지지함.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 사례임.
- 서사하라(RASD)와의 외교 관계를 동결하고, 모로코의 서사하라 영유권을 공식 인정함.
- 이러한 행보는 신임 대통령이 트럼프, 네타냐후, 밀레이 등 우파 지도자들과 연대하는 국제적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