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, 다극화 세계 질서와 우크라이나 입장에 대한 견해 밝혀
Pressenza
-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서방을 포함하면서도 글로벌 사우스 및 아시아와의 협력을 중심에 두는 다극화 세계 질서를 주장함.
-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(EU) 가입은 반대하지 않으나,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) 가입은 절대적으로 불가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함.
- 러시아 정부는 구매력 평가(PPP) 기준 세계 4위, 유럽 1위의 경제 대국임을 강조함.
다극화 세계와 글로벌 전략
- 라브로프는 다극화 세계가 서방을 배제하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되며, 인위적인 "장벽"을 세울 의도가 없음을 강조함.
- 향후 글로벌 질서는 걸프협력회의(GCC), 아랍연맹, 러시아-아프리카 파트너십 포럼 등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우스 및 아시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임.
- 브릭스(BRICS+)의 경제적 성과와 자원 규모는 구매력 평가 기준 이미 G7을 추월한 상태라고 언급함.
러시아-우크라이나 위기
- 러시아는 안보가 누구의 희생 위에서도 강화되어서는 안 된다는 '안보 불가분성' 원칙을 핵심 해결 방안으로 제시함.
- 라브로프는 서방 국가들이 과거의 안보 합의를 무시하고 있으며,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유린하고 있다고 비판함.
- 지정학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미국과 상호 신뢰가 회복된다면 인공지능(AI) 분야 등에서 대화와 협력이 가능하다고 밝힘.
국내 경제 및 정책 방향
- 러시아는 극동 지역에 대한 중국, 인도 등 아시아 국가들의 투자를 장려하고 있음.
- 자국 내 농업 및 산업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구소련 지역 출신 시민들의 귀환을 추진하며 국가 경제 의제를 강화하는 중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