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 아동발달센터의 과밀화 및 성인 혼숙 문제 심화
Pressenza
- 방글라데시의 아동발달센터(구 소년교화시설)가 정원을 초과한 과밀화와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에 직면함.
- 법적 절차 지연과 연령 확인의 어려움으로 인해 성인 및 청년층이 미성년자와 함께 수용되어 안전과 심리적 발달을 저해하고 있음.
- 방글라데시 법률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아동법 집행상의 불일치와 혼란이 문제의 핵심으로 지적됨.
시설 과밀화 현황
- 가지푸르(Gazipur) 남자 센터: 수용 정원 300명 대비 현재 약 780명을 수용 중이며, 10인실에 15~20명이 밀집해 생활함.
- 제소르(Jessore) 남자 센터: 정원 300명 규모에 295명이 수용 중이나, 69명은 공식적인 연령 기록조차 부재함.
- 가지푸르 여자 센터: 유일한 여자 시설로 정원 150명에 92명이 수용되어 있음.
법적 문제와 성인 혼숙
- 데이터에 따르면 최소 70명의 수용자가 18세를 넘었으며, 기록상 연령이 없는 수용자도 91명에 달함.
- 범죄 발생 당시 미성년자였다면 성인이 되어도 아동발달센터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관행이 성인 혼숙의 원인 중 하나임.
- 사회복지부의 신청과 법원 명령을 통해 18세 이상 수용자를 성인 교도소로 이송하는 절차가 존재하나 현실적으로 지연됨.
범죄 유형 및 정부 대응
- 전체 수용자 중 214명이 살인 혐의를 받고 있으며, 이 외에도 마약 및 여성·아동보호 관련 법률 위반 혐의자가 다수 포함됨.
- 방글라데시 정부는 시설을 국가급 센터로 현대화하고 물리적 수용 공간 확대, 직업 훈련 및 심리 치료 강화, 재통합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함.
- 인권 전문가들은 시설 확장 외에도 신속한 재판 진행과 18세 이상 수용자를 위한 분리된 시설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