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전한 식수 부족 인구 21억 명: 4개 단체, UN 물 회의 앞두고 행동 촉구
Pressenza
- 안전한 식수에 접근하지 못하는 인구가 21억 명, 기본적인 위생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인구가 34억 명에 달하며, 2010년 이후 상황이 오히려 악화됨.
- 4개 시민단체가 2026년 12월 열리는 UN 물 회의를 앞두고 물에 대한 근본적인 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국제적인 행동을 촉구함.
물 접근성 위기와 우선순위의 오류
- 2010년 UN이 식수를 생명권과 직결된 인권으로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, 물 접근성 문제는 해결되지 않음.
- 시민단체들은 2025년 군사비 지출이 2조 9천억 달러(미국, 중국, 러시아 주도)에 달하는 반면, 물과 위생 인프라 투자는 도외시되고 있다고 비판함.
- 2020년부터 시카고 증권거래소에서 물이 거래되는 등 자원 금융화가 심화되면서 물 부족 현상을 이용한 투기적 이익 추구가 가속화됨.
정책 실패와 환경적 압박
-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25년간 유럽의 수질을 보호해온 '물 프레임워크 지침'을 규제 완화하려 하여 논란이 됨.
- 기후 위기 방관과 지하수 자원 고갈은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을 유발하고 물 관련 갈등을 심화시킴.
- 농업과 가정용수 공급에 필수적인 지하수 보충을 위한 공공 정책이 현저히 부족한 실정임.
행동 촉구
- '지구 거주자 아고라(Agora of the Inhabitants of the Earth)', '바신 농 메르시(Bassines Non Merci!)', '라이즈 포 클라이밋(Rise For Climate)', '비탈(Vital)'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요구함:
- 정부와 금융권이 물을 모든 인류의 공공재로 인정하고 접근권을 보장할 것.
- 2026년 12월 UN 물 회의가 기술 관료적 및 금융적 이익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시민 사회와 노동조합이 강력히 결집할 것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