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물리학자 수브라마니안 찬드라세카르(Subrahmanyan Chandrasekhar)는 별의 진화와 백색 왜성 연구의 핵심인 '1.4'라는 숫자를 발견함.
- '찬드라 한계(Chandrasekhar Limit)'로 알려진 이 수치는 백색 왜성이 붕괴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는 태양 질량의 약 1.4배를 의미함.
초기 생애와 학문적 배경
- 1910년 인도 라호르에서 출생하였으며,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C.V. 라만이 그의 삼촌임.
- 학부 시절 아놀드 좀머펠트(Arnold Sommerfeld)로부터 당시 최첨단 물리학인 페르미-디락 통계(Fermi-Dirac statistics)를 접하며 양자 역학적 지식을 습득함.
백색 왜성과 축퇴 압력
- 백색 왜성은 태양 질량 정도의 물질이 지구 크기로 압축된 상태이며, 열이 아닌 '축퇴 압력(degeneracy pressure)'으로 인해 붕괴하지 않음.
- 파울리 배타 원리(Pauli exclusion principle)에 따라 전자들은 동일한 양자 상태를 점유할 수 없으며, 이로 인해 발생하는 압력이 별의 중력에 대항하여 지탱함.
상대론적 계산과 한계치
- 찬드라세카르는 영국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상대성 이론을 기존의 양자 역학적 모델에 결합하는 계산을 수행함.
- 전자들이 광속에 가까워질수록 압력의 증가가 한계에 다다르게 되며, 결국 태양 질량의 약 1.4배를 넘어서면 중력이 압력을 이겨 별이 붕괴한다는 결론을 도출함.
- 이 발견은 당시 물리학계의 기존 통념과 충돌하며 이후 겪게 될 학문적 시련의 서막이 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