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2026년 2월 28일, 에콰도르 키토에 위치한 에콰도르-이란 문화센터가 외부 습격자들에 의해 공격받아 2명이 부상당함.
- 습격자들은 막대기와 최루 스프레이를 사용했으며, 내부의 여성과 아동을 포함한 35명의 사람들에게 위협과 폭언을 가함.
-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작전(Operation Epic Fury) 직후 발생했으며, 습격 현장에 이스라엘 국기를 남기는 등 보복적 성격의 증오 범죄 양상을 보임.
습격 사건 경위
- 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경 차량 행렬을 이룬 습격자들이 센터에 도착하여 시설을 파손하고 내부 인원들을 위협함.
- 문화센터 이사회 멤버 자디야 누녜즈(Jhadiya Nuñez)는 3월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의 공포감을 증언하며 사회적 연대에 감사를 표함.
외교적 배경
- 에콰도르 정부는 최근 이스라엘과 무역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, 다니엘 노보아 대통령은 3월 7일 트럼프 대통령이 주재한 마이애미 '아메리카의 방패(Shield of the Americas)' 정상회의에 참석함.
- 정부는 이란의 대응을 규탄하고 대테러 협력을 강조하는 등 서방 중심의 외교 기조를 유지 중임.
시사점
- 이번 사건은 원거리 분쟁이 지역사회의 내국인 갈등으로 번진 사례로,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적인 외교적 수사가 국내 사회의 폭력을 정당화할 위험이 있음을 보여줌.
- 민주적 공존의 원칙이 외교적 alliances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