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와 네타냐후: 지정학적 격변과 미국의 리더십 위기
El Salto
- 도널드 트럼프와 베냐민 네타냐후의 통치 아래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외 정책은 자국 및 세계 정세에 심각한 불안정을 초래함.
- 트럼프의 '빅 스틱(Big Stick)' 외교 복귀와 네타냐후의 강경 정책은 중동과 라틴 아메리카의 갈등을 심화시키고 있음.
- 서방의 결속력 약화와 중국의 부상으로 인해 세계 권력 구조의 위험한 전환기에 직면함.
이스라엘과 네타냐후의 위기
- 네타냐후는 18년 이상 집권하며 부패 혐의(사건 4000 등)와 비윤리적 국정 운영으로 이스라엘의 국제적 고립을 초래함.
- 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공격 이후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으로 7만 명 이상의 사망자와 대규모 피란민이 발생함.
-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의 인프라 파괴와 더불어, 전쟁 비용은 이스라엘 GDP의 8.6%에 달하는 570억 달러로 추산됨.
- 예멘 후티 반군, 레바논, 이란 등으로 확전하며 중동 전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.
트럼프의 대외 정책과 '신보수주의적' 실패
- 트럼프 2기 행정부는 NATO 동맹을 약화시키고 유럽 국가들에 방위비 증액을 강요하며 대서양 동맹을 위협함.
- 라틴 아메리카 정책은 더욱 공격적으로 변모하여 베네수엘라 개입과 쿠바에 대한 에너지 봉쇄를 강화함.
- 아르헨티나의 밀레이 대통령 지원 약속 후 이행하지 않는 등 대외 관계에서 신뢰를 저버림.
- 이란과의 전쟁(2025년 6월 시작)은 원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을 유발했으며, 민주화 의지를 꺾고 오히려 신정 독재 체제를 강화함.
지정학적 함의와 역사적 교훈
- 미국의 군사적 개입은 수십 년간 수만 명의 미군 사망자와 수십만 명의 민간인 희생을 야기하며 사실상 실패로 기록됨.
- 과거의 패권 전환기가 대부분 폭력적이었던 것처럼, 현재의 미국 리더십 붕괴는 중국이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으로 부상할 기회를 제공함.
- 저자는 다극화된 세계가 일극 체제보다 자유의 확장에 유리하다고 강조하며, 미국과 이스라엘 유권자들이 현 정책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