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브라질 경제방어위원회(Cade)가 구글의 생성형 AI인 'AI 오버뷰(AI Overviews)'가 언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함.
- 이번 조사는 구글의 자동 요약 기능이 뉴스 플랫폼의 유입 경로, 참여도, 수익 창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됨.
- 주요 조사 항목은 기존 검색 스니펫과 AI 요약본의 차이, 사용자가 링크를 클릭하지 않는 '제로 클릭' 현상, 그리고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 여부 등임.
조사 범위
- Cade는 구글이 언론사의 콘텐츠를 적절한 보상 없이 사용하여 경제적 가치를 추출하고 있는지 검토할 예정임.
- 언론사가 부담하는 편집 비용 대비 구글이 디지털 광고에서 가져가는 수익 규모를 수치화하는 것이 조사의 핵심 중 하나임.
- 구글은 자사 입맛에 맞는 선별된 데이터가 아닌, AI 관련 모든 내부 테스트 결과를 공개해야 함.
업계 및 규제 당국의 입장
- 디오고 톰슨 위원장 직무대행과 카밀라 카브랄 피레스 알베스 위원은 언론사가 검색 엔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며 '구조적 종속' 관계가 형성될 가능성을 지적함.
- 브라질 디지털언론협회(Ajor)와 전국신문협회(ANJ) 등은 이번 조사가 양질의 정보 지속 가능성과 민주주의 사회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며 환영함.
- 구글은 자사의 제품이 웹 생태계에 새로운 발견 기회를 제공하며 여전히 수십억 건의 클릭을 웹사이트로 보내고 있다고 반박하며, Cade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힘.
- 과거 사건 기각을 권고했던 구스타보 아우구스투 프레이타스 데 리마 위원은 AI 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조사 찬성으로 돌아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