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카자흐스탄은 20년 전부터 북아랄해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, 이는 세계적인 환경 재난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음.
- 2005년 코카랄 댐 건설 후 수량 증가 및 염도 감소에 성공하며 어업이 재개됨.
- 2026~2029년 2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댐 확장 및 관개 시스템 현대화를 추진 중.
- 상류 국가와의 물 공급 의존도, 기후 변화에 따른 빙하 소실 등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함.
배경: 아랄해의 몰락
- 1960년대 소련의 농업 정책으로 인해 아랄해의 주요 공급원인 시르다리야강과 아무다리야강의 물길이 바뀌며 호수가 거의 말라붙음.
- 잔여 수역은 유독성 살충제와 비료가 포함된 '아랄쿰 사막'으로 변모하여 주변 주민들에게 심각한 보건상의 피해를 입힘.
- 어업 붕괴, 기상 이변, 암 및 호흡기 질환 등 지역 사회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함.
북아랄해 복원 성과
- 2005년 세계은행의 지원으로 13km 길이의 코카랄 댐을 완공하여 시르다리야강의 물을 가둠.
- 2025년 기준, 북아랄해 수량 42% 증가(270억 입방미터), 염도 4배 감소, 870제곱킬로미터의 해저 면적 복구.
- 어류 재도입 성공으로 연간 어획량 8,000톤 달성, 지역 경제 활성화.
향후 계획 및 과제
- 2026~2029년 계획: 코카랄 댐의 높이와 너비를 늘려 수위 목표를 44mBS까지 상향, 수량 340억 입방미터 및 면적 3,913제곱킬로미터로 확대.
- 투르키스탄 및 키질로르다 주의 관개 시스템 현대화 및 자동화를 통해 수자원 효율성 극대화.
- 지속 가능성 문제: 최근 어획량 감소(7.8천 톤에서 3.9천 톤으로 하락)와 수위 불안정은 인위적 개입의 한계를 시사함.
- 지정학적 위험: 카자흐스탄은 상류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의 물 공급에 의존하는 '하류 국가'로서의 불리한 위치에 처해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