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스투리아스, 대서양 연어 보호 위해 2027년부터 낚시 전면 금지
El Salto
- 아스투리아스 주 정부는 2027년부터 대서양 연어 낚시를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함.
- 이에 따라 매년 봄 첫 연어를 잡는 '캄파누' 전통 경매도 폐지됨.
- 이번 결정으로 아스투리아스는 나바라, 바스크, 갈리시아에 이어 스페인 내에서 연어 낚시를 금지하는 네 번째 자치주가 됨.
연어 개체군 위기
- 21세기 초까지만 해도 비교적 풍부했던 연어 개체 수가 급감함.
- 최근 시즌에는 잡을 수 있는 할당량 154마리에 크게 못 미치는 108마리만 포획됨.
- 주요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, 과도한 어업, 강의 환경 악화 및 이동 장애물 등이 지목됨.
정책 및 논쟁
- 환경 단체와 과학계는 연어 보호를 위해 이들을 '특별 보호 야생종 목록(Lespre)'에 포함할 것을 요구함.
- 아스투리아스 정부는 지역 관리 권한이 제한될 것을 우려해 이를 반대하며 중앙 정부에 관련 절차 중단을 요청함.
- 전문가들은 낚시 금지 외에도 강 생태계 복원과 같은 보다 근본적인 보호 조치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