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, 핵심 원자재 공급망 조기 경보 시스템 구축
Horizon Magazine
- 유럽연합(EU) 연구팀 'MaaSiveTwin'은 디지털 트윈과 AI를 활용해 복잡한 글로벌 핵심 원자재 공급망을 추적하고 중단 위험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임.
- 공급망 데이터 가시성을 확보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 및 풍력 에너지 부품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의 수급 불확실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표임.
- EU는 2024년 '핵심 원자재법'을 통해 2030년까지 원자재 자급률 및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함.
핵심 원자재 의존도 현황
- 중국은 배터리용 흑연 정제(90%), 고순도 망간, 희토류 등 핵심 원자재의 가공을 대규모로 장악하고 있어 EU 산업의 전략적 약점으로 작용함.
- 콩고민주공화국은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함.
- 특정 국가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전쟁, 전염병, 수출 통제 등 글로벌 위기 발생 시 유럽 생산라인의 중단과 가격 급등을 초래함.
기술적 접근 및 해결책
- MaaSiveTwin 연구팀은 공개된 무역 보고서와 위성 이미지를 AI로 분석하여 원자재의 채굴부터 가공까지의 흐름을 가시화함.
- 생산, 운송, 수요 데이터를 통합한 디지털 트윈을 통해 특정 사건이 유럽 산업에 미칠 영향을 시뮬레이션함.
- EU는 특정 국가에 대한 원자재 의존도를 65% 미만으로 제한하고, 2030년까지 채굴 10%, 가공 40%, 재활용 25% 비율을 달성하려 함.
- 호주, 칠레, 캐나다 등 파트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채굴 및 재활용을 확대하여 공급망 회복력을 확보할 계획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