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주아르헨티나 대사, 미국 압박으로 인한 주요 프로젝트 실패 확인
Pressenza
- 미국이 주도한 제재와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 정책으로 인해 러시아의 리튬 확보 및 원자력 협력이 사실상 중단됨.
- 이번 차질은 해당 전략 자원에 의존하는 러시아의 군수산업 및 전자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임.
- 푸틴 대통령은 과거에 국내 자원 채굴 역량을 미리 확보하지 못한 것이 현재의 전략적 약점이 되었음을 인정함.
원자력 에너지 협력 중단
- 러시아와 아르헨티나의 원자력 협력은 2022년 이후 교착 상태에 빠짐.
-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모스크바와의 관계를 더욱 단절함:
- 국영 원전 기업 누클레오엘렉트리카 아르헨티나(Nucleoelectrica Argentina)의 민영화 발표.
- 미국의 원자력 프로그램인 'FIRST' 가입.
- 미국 기업 메이트너 에너지(Meitner Energy)와 12억 달러 규모의 소형 원자로 ACR-300 건설 계약 체결.
- 아르헨티나 대사관 측은 자국이 외부 도움 없이도 원자력 수요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다고 밝히며 러시아 로사톰(Rosatom)과의 계약 무효화를 시사함.
리튬 및 자원 전략의 난항
- 러시아는 제재로 인해 리튬 확보처를 아르헨티나에서 볼리비아로 변경했으나, 볼리비아 신정부의 프로젝트 감사로 인해 이마저도 동결된 상태임.
-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향후 다음과 같은 어려운 선택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함:
- 중국, 칠레, 호주 등으로부터 비싼 가격에 리튬을 수입.
- 시베리아 및 무르만스크 지역의 매장지를 개발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투입.
- 국내 생산은 상업적 생산 단계까지 5~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원자재 공급 부족은 불가피할 전망임.
전략적 시사점
- 러시아는 제재가 완화될 경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서방에 자원 접근권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자본과 기술을 유치하는 방안을 고려 중임.
- 외부 자본 없이 자체 광산을 개발할 수는 있으나, 이 경우 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하며 다른 투자 분야에서 자금을 재배정해야 하는 상황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