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 소녀들, 조혼 근절 및 동등한 기회 보장 촉구
Pressenza
- 방글라데시의 청소년 소녀들이 조혼 근절, 양질의 교육 접근권, 안전한 환경, 모든 영역에서의 평등한 기회를 요구함
- 이번 행사는 '국제 소녀의 날 2026'을 맞아 다카 미르푸르에서 Manusher Jonno Foundation(MJF) 주최로 개최되었으며, 성인 대신 소녀들이 직접 자신의 권리와 미래를 위해 목소리를 냄
조혼 실태 및 통계
- UNICEF, UNFPA, 방글라데시 통계청(BBS) 자료에 따르면 20~24세 여성의 47.2%가 18세 이전에 결혼함
- 15세 미만에 결혼한 비율은 13.4%에 달함
- 중등학교 졸업률은 초등학교 91.3%에서 하위 중등 75.9%, 상위 중등 41.1%로 급격히 하락함
청소년들의 주요 당면 과제
- 교육 및 의사결정권: 교육 접근성 부족이 경력 및 개인적 삶에 대한 선택권을 제한함
- 체육 활동 불평등: 학교 체육 활동에서 남학생에게 우선순위와 자원이 집중되는 차별 문제 제기
- 사회적 낙인 및 소수자 권리: 생리 관련 금기, 민족 차별, 모국어 교육권 부족 문제
- 장애 학생의 권리: 시각장애인 학생 등을 위한 점자 및 오디오 학습 자료 등 동등한 교육 기회 요구
- 경제 및 기후 위기: 빈곤과 기후 변화로 인한 불안정성이 조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
향후 과제
- 정부 및 관련 기관은 단순한 구호를 넘어 정책 집행, 책임성 강화, 교육 인프라에 대한 실질적인 투자를 시행해야 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