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후 재난이 소녀들의 조혼과 임신, 폭력 피해 위험을 높임
Pressenza
- 플랜 인터내셔널(Plan International)의 새 연구에 따르면 기후 재난은 소녀들의 조혼, 십 대 임신, 성폭력 위험을 급격히 높임
- 학교 교육이 중단될 경우 소녀들이 성착취나 조혼과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2배 이상 증가함
- 가뭄과 같은 서서히 진행되는 기후 재난이 가정 경제를 파괴해 소녀들을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조혼시키는 결과를 초래함
주요 조사 결과
- 소녀 10명 중 1명이 기후 재난 이후 원치 않는 임신을 경험함
- 10명 중 1명은 18세 이전에 결혼했으며, 공동체 내 조혼 비율이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36%에 달함
- 설문 대상 소녀의 28%는 기후 사건 이후 여성에 대한 폭력이 증가했다고 응답함
- 소수자 공동체에 속한 소녀들은 비소수자 대비 임신이나 조혼 위험이 2~3배 더 높게 나타남
기후 정책의 현주소와 권고 사항
- 국가 기후 계획의 절반만이 여성 및 소녀의 건강 문제를 언급하며, 기후 금융의 0.5%만이 보건 분야에 투자됨
- 기후 재난 상황에서도 소녀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학교를 운영해야 함
- 기후 적응 자금의 일부를 청소년기 소녀들의 성 및 재생산 건강 서비스에 할당해야 함
- 재난 구호 패키지에 위생 용품, 피임 도구, 보호 서비스를 초기부터 포함할 것을 권고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