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, 에어버스 계약을 통해 독자적 경제 외교 노선 천명
Pressenza
- 방글라데시는 특정 초강대국 세력과의 맹목적인 동맹이나 회유 정치에서 벗어나 경제 주권과 독자적인 외교 노선을 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힘.
- 후마윤 코비르 외무부 장관은 에어버스와의 항공기 도입 계약이 특정 국가를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, 오직 국가적 필요와 경제적 이익에 근거한 결정임을 강조함.
- 정부는 향후 보잉이나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추진함에 있어 철저한 법적 검토와 사업성 평가를 기반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세움.
에어버스 도입 계약 내용
- 10월 7일, 방글라데시 국영 항공사인 비만 방글라데시 항공은 유럽 항공기 제조사인 에어버스와 신규 항공기 도입 계약을 체결함.
- 도입 항공기 구성:
- 장거리 노선용 A350-900 광폭 동체 항공기 4대.
- 지역 노선 운영을 위한 A321neo 단일 통로 항공기 6대.
외교 및 경제 전략
- 방글라데시 정부는 항공기를 단순한 상업적 운송 수단을 넘어, 해외 시장 확장과 재외국민 연결성 강화를 위한 외교 도구로 활용하고자 함.
- 코비르 장관은 유럽연합, 프랑스, 독일, 스페인, 이탈리아, 영국 등 기존 파트너 국가들과의 협력을 기술 이전 및 직업 훈련 분야로 확대할 것을 촉구함.
- 방글라데시는 어느 한 국가에 종속되지 않는 다각적인 외교 정책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독자적인 경제 외교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