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 대선, 플라비우 보우소나루와 룰라 다 시우바 결선 투표 확정
El Salto
- 브라질 대선 1차 투표 결과,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47.04%를 득표해 45.15%의 룰라 다 시우바를 앞서며 1위를 차지함.
- 오는 10월 25일 두 후보가 최종 결선 투표에서 맞붙을 예정임.
선거 결과 및 배경
- 개표율 99.97% 기준, 플라비우 보우소나루가 룰라 다 시우바보다 약 300만 표를 더 획득함.
- 주요 여론조사 기관인 퀘스트(Quaest)와 다타폴랴(Datafolha)의 예측을 뒤엎고 우파 후보가 1위를 기록함.
- 투표율은 의무 투표제임에도 불구하고 21%의 기권율을 보임.
주요 후보 및 정책
- 플라비우 보우소나루: 자유당(PL) 후보로, 치안 강화와 국가 규모 축소를 공약하며 룰라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함.
- 룰라 다 시우바: 현 대통령으로, 과거 대선보다 낮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결선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함.
향후 전망 및 쟁점
- 플라비우 보우소나루는 당선 시 가택 연금 중인 아버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사면을 공약함.
- 브라질 역사상 결선 투표에서 1차 투표의 결과를 뒤집은 사례가 없다는 점이 룰라에게는 큰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함.
- 최근 라틴아메리카 전역에 확산하는 우파 물결의 흐름 속에 이번 브라질 선거가 지역적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