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술을 악용한 환경 운동가 탄압과 대응 방안 연구
APC
핵심 요약
- 환경 운동가들은 디지털 플랫폼의 알고리즘과 기술을 악용한 감시, 허위 정보, 사이버 폭력에 지속적으로 노출됨
- 기술 활용 능력 부족과 정보 격차는 원주민과 전통 공동체를 온라인 위협에 더욱 취약하게 만듦
- 멕시코, 필리핀, 케냐, 브라질의 20개 이상의 공동체가 참여한 연구를 통해 기술 기반 폭력의 실태와 지역적 대응 전략이 보고됨
연구 배경 및 실태
- 'Resistance and Resilience' 이니셔티브는 2024년 결성되어 추출주의(extractivism)에 저항하는 환경 운동가들이 겪는 온라인 공격을 조사함
- 주요 국가별 상황:
- 필리핀: 환경 운동가에 대한 폭력이 산발적인 사건이 아닌 체계적이고 다층적인 억압의 도구로 사용됨
- 케냐: 사이버 불링, 명의 도용, 허위 정보, 직접적인 사이버 공격 등이 교육 활동가들을 표적으로 발생함
- 브라질: 아마존 지역에 진출한 Starlink 등의 기술 인프라와 결합된 허위 정보 확산이 심각한 사회적, 환경적 영향을 미침
공동체 중심의 대응
- 멕시코 체란(Cherán) 공동체는 정부의 무관심과 범죄 조직의 위협 속에서 자체 라디오, 소셜 미디어 및 내부망을 구축하여 디지털 방어 전략을 마련함
- 본 연구는 APC, IPRI 및 각국의 현지 시민단체(Intervozes, Manila Observatory, OPDP 등)가 협력하여 공동체 주도로 진행함
- 향후 과제로 디지털 기술 도입의 진정한 비용을 평가하고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커뮤니티 중심의 디지털 정책 강화가 강조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