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도미니카 공화국의 관광 산업 급성장은 연간 700만 톤 이상의 고형 폐기물과 수백 개의 불법 쓰레기 매립지라는 환경적 위기를 초래함.
- 이스마엘 산체스(Ismael Sánchez), 에바리스토 히메네스(Evaristo Jiménez), 로산젤라 아라우호(Rosángela Araujo) 등 세 청년 활동가는 관광 개발과 환경 보존 사이의 갈등 속에서 체계적인 변화를 모색 중임.
- 이들은 기후 활동에 있어 정신 건강 관리와 공동체적 연대, 그리고 감정적 호소가 아닌 기술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옹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함.
관광 산업과 폐기물 문제
- 2025년 도미니카 공화국은 1,167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기록했으며, 향후 1만 개의 호텔 객실을 추가할 계획임.
-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방대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안과 하천으로 유입되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음.
- 2020년 제정된 폐기물 관리법(225–20호)이 존재하지만, 지자체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실제 운영 환경과의 괴리가 큼.
주요 청년 활동가
- 이스마엘 산체스: 단체 'Upon the Waves' 설립자. 해안 쓰레기 데이터 수집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냈으며, 특히 폴리스티렌(스티로폼) 제품 단계적 퇴출에 기여함.
- 에바리스토 히메네스: 15세부터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국내외 공간에서 환경 의제를 다룸. 혼자 모든 것을 하려 하기보다 업무를 위임하고 팀을 구성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활동의 핵심임을 강조함.
- 로산젤라 아라우호: 'Buceo Ecológico RD' 등과 협력하며 기존 조직의 강화에 힘씀. 환경 활동가로서 느끼는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적 경계를 설정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수적임을 역설함.
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교훈
- 많은 청년 활동가들이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과 번아웃을 경험함.
- 이들은 기후 위기 대응이 장기전이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돌보는 행위가 결코 투쟁의 포기가 아니라 오히려 운동을 강화하는 밑거름임을 공유함.
- "기쁨 또한 저항"이라는 가치 아래, 혼자 고립되지 않고 연대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