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허리케인 멜리사가 자메이카에 접근하면서 공식 기상 당국의 웹사이트가 과부하로 마비되었으며, 주민들은 실시간 소통 수단인 왓츠앱을 통해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생존 정보를 나누고 있음.
- 자메이카 정부는 가격 담합 방지 명령을 내려 필수품 가격 급등을 규제하고 있으며, 미국·캐나다 등에서 지원받은 인력을 포함해 전력 복구 및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 중임.
재난 대비 및 현황
- 정부는 국가 재난 준비 계획을 발표하고 기상청 업데이트를 SNS로 공유 중이며, 현재 약 130개의 대피소가 운영되고 있음.
- 인명 피해는 상륙 전 이미 사망 3명, 부상 13명이 발생함. 주요 병원은 운영 중이나 보건소는 모두 폐쇄됨.
- 소셜 미디어에는 인공지능(AI)을 이용한 허위 재난 영상이 유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됨.
주민들의 경험과 고충
- 수도 킹스턴과 내륙인 세인트 캐서린 지역 주민들은 각기 다른 양상의 폭풍 피해를 겪고 있음. 멜리사의 느린 이동 속도로 인해 장기적인 피해가 우려됨.
- 많은 주민이 수면 부족과 불안을 겪고 있으며, 정전과 침수 피해가 현실화됨.
- 과거 허리케인 길버트(1988)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거나, 왓츠앱을 통해 지붕 수리 등 자발적인 도움을 주고받으며 대응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