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코틀랜드 철도 노조, 이스라엘 사업 연루 CAF사 열차 운행 거부 선언
El Salto
- 스코틀랜드 철도 노조 Aslef가 이스라엘 사업에 참여 중인 스페인 기업 CAF사의 열차 운행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함.
- 스코틀랜드 의회의 보이콧 정책과 상충한다는 이유로 스코틀랜드 정부에 CAF사의 입찰 제외를 공식 요구함.
- 스코틀랜드 노동조합회의(STUC), 녹색당 등 다수 단체가 노조의 입장을 지지하며 압박에 동참함.
철도 차량 입찰 논란
- 스코틀랜드 철도 공사(ScotRail)는 교외 열차 노후화 개선을 위해 CAF, Alstom, Hitachi, Siemens Mobility, Stadler를 최종 후보로 선정함.
- 총 69대의 전기 열차 도입 계약을 추진 중이며, 2030년부터 운행이 시작될 예정임.
노조의 반대 근거
- Aslef 노조는 CAF가 이스라엘 점령지 내 철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점을 문제 삼음.
- 해당 기업이 UN의 이스라엘 정착촌 관련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함.
- 노조 간부 케빈 린지(Kevin Lindsay)는 스코틀랜드 의회의 보이콧, 투자 철회, 제재(BDS) 정책에 부합하는 결정을 즉각 내릴 것을 정부에 촉구함.
향후 전망
- 스코틀랜드 정부는 이스라엘 관련 정책 기조를 가지고 있으나, 이번 입찰 건을 두고 실효적인 조치를 취하라는 강한 비판에 직면함.
- CAF사는 예루살렘 경전철 연장 및 운영 사업에 Shapir사와 함께 참여해 오며 수년간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