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레스타인에게 이스라엘 선거는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
El Salto
- 팔레스타인인들은 이스라엘 선거 결과를 통한 평화와 변화의 가능성에 회의적임
- 이스라엘의 점령과 식민지화는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의 정책이 아닌 구조적인 문제임
역사적 배경과 책임
- 1948년 나크바(Nakba)는 당시 집권당이었던 노동당에 의해 주도됨
- 1967년 이후 점령지 내 정착촌 건설 또한 초기 노동당 정부 하에서 시작됨
- 이스라엘 내의 소위 '좌파' 정부들도 레바논 침공이나 민간인 학살 등 팔레스타인에 대한 폭력을 행사함
선거와 군사력의 정치화
- 이스라엘 정치권은 군사적 강경함을 선거 유세와 정치적 신뢰를 쌓는 수단으로 활용함
- 베니 간츠와 같은 인물들은 과거 가자지구 군사 작전의 지휘관 출신임을 정치적 자산으로 삼음
- 팔레스타인인들에게 이스라엘 정치권이 말하는 '안보'는 곧 폭격과 살상을 의미함
국제 사회의 책임
- 이스라엘의 군사 기술은 팔레스타인 점령지를 통해 '전투 검증(combat-proven)'을 거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화됨
- 미국을 비롯한 국제 사회는 이스라엘에 외교적·군사적 보호를 제공하며 이 구조를 지속시킴
- 팔레스타인의 미래를 이스라엘의 투표 결과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이 됨
저항과 생존
- 팔레스타인인들은 외부의 정치적 변화를 기다리는 대신 자국민의 단결과 저항을 통해 존재를 증명해왔음
- 나크바 이후 세대를 거듭하며 지속된 팔레스타인의 정체성은 이스라엘의 선거 전략과는 별개의 투쟁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