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성의 구름 속에서 생명체 발견 가능성 제기
Universe Today
- MIT 연구팀이 금성의 황산 구름 환경에서 펩타이드가 구조를 유지하며 접힐 수 있음을 확인함.
- 금성 표면은 극한 환경이지만, 고도 48~60km 대기권은 생명체 거주에 비교적 적합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됨.
연구 결과
- 핵자기공명(NMR) 분광법 실험 결과, 3종의 펩타이드가 98% 황산 환경에서 몇 주 동안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함.
- 물이 펩타이드 결합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는데, 금성의 구름 속은 수분이 적어 오히려 생체 분자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음.
- 단백질이 특정 기능을 수행하려면 구조적 접힘(folding)이 필수적인데, 이번 발견은 금성 대기 내 생명체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근거가 됨.
배경 및 향후 전망
- 사라 시거(Sara Seager) MIT 교수는 금성 대기의 생명체 거주 가능성을 연구하는 모닝 스타 미션(Morning Star Missions)의 책임자임.
- 금성 대기 내 생명체 거주설은 1950년 하인츠 하버의 논문과 1967년 칼 세이건 등의 연구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음.
- 연구팀은 이번 발견을 통해 지구와 다른 환경에서도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가설을 강화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