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클리드 우주 망원경, 초기 우주의 원거리 퀘이사 발견
Universe Today
- 유럽우주국(ESA)의 유클리드 우주 망원경을 통해 역대 가장 먼 퀘이사 2개를 포함한 총 31개의 새로운 퀘이사가 발견됨.
- 이번 연구는 초기 우주에 존재하는 초대질량 블랙홀의 형성을 조명하며, 기존의 블랙홀 성장 모델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제시함.
- 천문학자들은 우주 팽창으로 인해 자외선 및 가시광선이 적외선으로 적색편이된 점을 이용하여 이들 천체를 탐지함.
과학적 배경
- 퀘이사는 초대질량 블랙홀로 유입되는 물질이 강착 원반을 형성하며 발생하는 강력한 열과 빛으로 인해 은하 전체보다 밝게 빛나는 현상임.
-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가장 먼 퀘이사 'EUCL J172902.75+641018.1'은 우주 탄생 약 6억 6,200만 년 시점에 존재했던 것으로 확인됨.
- 퀘이사에 대한 연구는 1950년대에 시작되었으며, 이후 천체물리학자 도널드 린든 벨은 퀘이사가 초대질량 블랙홀에 의해 구동된다는 점을 밝혀냈음.
급격한 질량 성장의 수수께끼
- 우주 나이 6억 5,000만 년 시점에 태양 질량의 수십억 배에 달하는 거대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기존의 성장 모델로는 설명하기 어려움.
- 천문학자들은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블랙홀이 어떻게 막대한 질량을 확보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해 노력 중임.
- 자기장, 유체역학, 곡률 시공간에서의 난류 등 복합적인 물리 현상이 작용하며,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산은 현대 컴퓨팅 기술의 한계에 도달해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