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네소타 주민들, 연방 이민 당국의 사찰과 탄압에 강력 반발
La Marea
-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의 활동가들은 '메트로 서지(Metro Surge)' 작전 이후 연방 이민세관단속국(ICE)의 과도한 감시와 강압적 행태에 대해 깊은 분노를 표출함.
- 지역 활동가들은 ICE의 해체와 책임자 처벌, 그리고 부당하게 집행된 연방 정책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있음.
- 최근 기밀 해제된 법원 문서에 따르면 연방 당국은 시민들의 통신 도청, 종교 시설 내 비밀 녹취, 비영리 단체 및 노조의 금융 정보 무단 열람 등의 감시 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남.
연방 당국의 강경 대응과 시민 저항
- 2026년 6월, 연방 당국은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 지역 주민 15명을 연방 기관 업무 방해 혐의로 체포함.
- 이번 기소는 대통령 안보각서(NSPM-7)에 근거한 것으로, 반파시즘을 표방하는 시민들을 '테러리스트'로 규정하고 이들의 활동을 범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됨.
- 현지 활동가들은 이러한 감시 수위가 과거 매카시즘이나 FBI의 민권 운동가 탄압을 연상시킨다고 비판함.
미네소타의 정치적 저항 문화
- 미네소타주에는 과거 폴 웰스톤(Paul Wellstone) 의원 등으로 대표되는 진보적 투쟁과 공동체 의식의 전통이 깊게 자리 잡고 있음.
- 주민들은 이러한 역사적 기억을 바탕으로 연방 정부의 과도한 개입에 맞서며, 최근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페기 플래너건(Peggy Flanagan) 부지사가 승리하는 등 결집된 에너지를 보여주고 있음.
- 활동가들은 ICE의 부도덕하고 부패한 운영을 폭로하는 것이 향후 법적, 정치적 투쟁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