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eutsche Post nutzt Postident-Daten für KI-Train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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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도이치 포스트(DHL 그룹)가 'AutoID' 신원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신분증 사진과 얼굴 스캔 데이터를 자사의 AI 언어 모델 학습에 활용하고 있음.
-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데이터 학습 동의가 필수적이며, 동의 없이는 해당 절차를 진행할 수 없음.
- 기업 측은 품질 보증 및 AI 모델 성능 유지를 위한 필수 조치라고 주장하지만, 사용자들은 민감한 생체 데이터의 상업적 활용에 강한 우려를 표함.
데이터 수집의 논란
- AutoID는 앱을 통해 신분증을 촬영하고 얼굴 스캔 영상을 제출하여 본인을 확인하는 자동화 서비스임.
- 기존(2023년 이전)에는 비식별 데이터를 사용하여 AI를 학습시켰으나, 현재는 개인의 식별 가능한 신분증 및 영상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 풀에 포함하고 있음.
- 이용자들은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'품질 보증 및 AI 학습 목적'의 데이터 제공에 동의하는 스위치를 반드시 켜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음.
법적 및 윤리적 쟁점
- 데이터 보호 전문가 크리스티안 아레츠는 다른 식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법적으로는 허용될 수 있으나, GDPR에 따라 사용자가 언제든 철회할 수 있어야 하며 도이치 포스트는 학습 모델에서 해당 데이터를 제거할 수 있는 기술적 수단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함.
- 이용자들은 자신의 민감한 정보가 지속적으로 AI 학습 데이터셋에 남아있는 것에 대해 강한 거부감을 보임.
- 대안으로 신분증의 eID(전자 신분증) 기능을 사용하는 방식이 권장됨. 이는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훨씬 안전하고 데이터 효율적인 기술로 평가받음.
- 도이치 포스트는 경쟁상의 이유로 AutoID 이용자 규모를 공개하지 않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