변화하는 식단, 아프리카 토착 작물의 새로운 시장 창출
Global Voices
- 아프리카 생산자들은 카사바, 기장, 수수, 테프와 같은 토착 작물을 프리미엄 글루텐 프리 제품으로 가공하여 급증하는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고 있음.
- 이러한 변화는 글루텐 민감성에 대한 건강 인식, 지역 식량 안보의 필요성, 토착 작물의 우수한 영양적 이점에 기인함.
- 연구자들은 글루텐 프리 베이킹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원료를 개발하고, 폐기되는 식재료를 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.
- 국제 투자 및 뿌리 작물 가루에 대한 새로운 국제 표준 제정과 같은 제도적 뒷받침이 관련 산업의 확장을 가속화함.
글루텐 프리 베이킹 기술 혁신
- 프리토리아 대학교 연구진은 글루텐의 탄력성과 질감을 구현하기 위해 마라마 콩 단백질 농축물을 개발 중이며, 이는 글루텐 프리 제품의 제조 단가를 낮출 것으로 기대됨.
- 스텔렌보스 대학교 연구진은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져 폐기되던 저급 감자를 글루텐 프리 가루로 가공하는 기술을 개발함.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매년 약 14만 톤의 감자가 외관 기준 미달로 시장에서 퇴출됨.
- 소비자 대상 실험 결과, 구매자들은 식량 낭비를 줄이는 제품에 대해 높은 구매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 가능성이 핵심적인 구매 동기로 작용함을 시사함.
시장 확장 및 경제적 요인
- 세계 글루텐 프리 제과 시장은 2025년 약 26억 달러에서 2034년 73억 8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.
- 에티오피아 테프 산업은 최근 영국 국제 투자 기관(British International Investment)으로부터 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수출 기업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함.
- 나이지리아는 국제식품규격위원회(Codex Alimentarius Commission)를 통해 카사바, 참마 등 뿌리 및 줄기 작물 가루에 대한 국제 표준 개발을 주도하며 수출 기반을 마련함.
-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AFMASS 식품 박람회 등 지역 산업 전시회에서는 전문화된 아프리카산 원료가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산업의 전문성이 높아지고 있음.
- Mugala Naturals와 같은 기업은 인공 첨가물 없는 청정 라벨 제품 수요를 공략하고 있으며, Colleen’s Handmade Sauces는 아랍에미리트 시장에 진출하는 등 수출 성과도 나타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