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litarización y olvido: la crisis humanitaria en la frontera entre Argelia y Marruecos
El Salto
- 알제리와 모로코 국경 지대는 유럽의 이주민 정책과 이로 인한 강경한 군사화로 인해 심각한 인도적 위기를 겪고 있음.
- 라스 아스푸르(Ras Asfour) 산악 지역은 이주민들에게 가장 위험한 경로 중 하나로, 극한 환경과 경비대의 감시를 피해 이동하다 사망하는 사례가 급증함.
- 마그레브 국가 간의 정치적 갈등과 봉쇄된 국경은 이주민들을 범죄 조직과 폭력의 위험 속으로 내몰고 있음.
국경의 군사화와 위험 증가
- 모로코는 2014년부터 면도날이 달린 2.5m 높이의 울타리를 설치했고, 알제리는 수백 킬로미터에 걸쳐 폭 4m, 깊이 4m의 참호를 파는 등 국경 통제를 강화함.
- 국경 봉쇄(1994년 이후 유지)로 인해 이주민들은 더욱 험준하고 외딴 산악 경로로 내몰리고 있으며, 야간 이동 중 추락사나 부상으로 인한 사망이 빈번함.
- 모로코 인권협회(AMDH)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1월부터 2026년 4월 사이 해당 국경 지역에서 47명의 사망자가 발생함.
쌍방향 이주 경로의 비극
- 서부 사하라 분쟁과 식민지 시대의 유산으로 인한 양국 간 긴장은 이주민 문제를 인권이 아닌 보안의 관점에서만 다루게 함.
- 최근에는 모로코 시민들도 알제리를 거쳐 유럽으로 가기 위해 국경을 넘고 있으나, 알제리의 엄격한 이주법(법률 08-11)으로 인해 최대 20년형에 처해질 위험에 직면함.
- 약 600명의 모로코인이 알제리 감옥에 수감된 것으로 추정되며, 가족들은 '가짜 변호사'들의 사기 피해까지 입고 있음.
세우타를 향한 희망과 폭력
- 우즈다(Oujda)의 이주민 보호소에는 수단, 기니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주민들이 스페인령 세우타(Ceuta) 진입을 목표로 머물고 있음.
- 이들은 탈출 과정에서 겪은 인종차별적 폭동, 강제 추방, 경찰의 구타 등 극심한 신체적·정신적 외상을 겪고 있음.
- 인도주의 활동가들은 이들의 이동을 범죄로 낙인찍는 정책이 인간성을 말살하고 있으며, 기록되지 않은 사망자와 실종자들이 국경 지대에 방치되고 있다고 비판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