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ecciones de la sociedad civil contra el fuego: ganadería extensiva y gestión comunitaria
El Salto
- 터키와 스페인 등 남부 유럽 지역에서 대규모 산불이 잦아짐에 따라 현지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식의 방화 관리와 공동체 중심의 대응을 강화하고 있음.
- 방목을 통한 생태계 관리 및 숲의 바이오매스(가연성 물질) 제거가 대형 산불 예방의 핵심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.
- 국가의 중앙집권적 관리 체계가 지역 주민의 자율적인 산림 관리 전통과 대립하면서, 지역 사회의 대응 역량이 저해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.
산림 관리와 전통의 퇴색
- 터키 에스미르나의 농촌 지역 주민들은 숲의 불쏘시개가 되는 마른 가지를 제거하거나 가축을 방목해 숲을 청소하던 전통이 정부의 규제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사라졌다고 지적함.
- 정부는 산불 이후 빠르게 자라는 소나무(피로파이트 종) 식재를 권장하지만, 주민들은 이것이 오히려 대형 화재의 위험을 키운다고 우려함.
- 에스미르나 지역의 주민들은 산불 시 정부 기관의 대응이 늦고 현장 지식이 부족하다고 비판하며, 자체적인 비상 대응 그룹을 조직하고 있음.
스페인 갈리시아의 사례: 커뮤니티 산림 관리
- 스페인 갈리시아에서는 '산림 공동체(Comunidades de Montes)'라는 전통적 공동 소유 제도를 활용해 산림을 관리함.
- 주민들이 직접 숲의 미래를 결정하며, 소, 염소, 말 등 가축을 시기별로 순환 방목하여 자연적인 방식으로 산불 방어선을 구축함.
- 연구에 따르면 방목을 통한 관리는 숲의 바이오매스를 최대 60%까지 줄일 수 있으며, 기계적 벌목보다 지속 가능하고 비용 효율적임.
정책적 제언과 향후 과제
- 산불 예방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차원을 넘어 숲 아래 쌓이는 가연성 물질을 관리하는 체계적인 과정이 필요함.
- 전문가들은 유칼립투스 같은 외래종을 줄이고 참나무 등 자생종으로 숲을 재구성하여 산불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함.
- 산촌 공동체를 부활시키고 젊은 세대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산불 대응의 장기적인 핵심 과제로 꼽힘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