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의 지역 공동체림, 나뭇잎 하나로 기후 변화 해법 제시
Global Voices
- 네팔의 농촌 지역에서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식기를 대체하기 위해 살(Shorea robusta) 나무 잎으로 만든 전통 그릇인 '두나(duna)'와 접시인 '타파리(tapari)' 생산을 확대하고 있음.
- 이 사업들은 지역 공동체림을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고, 환경을 보호하며, 지역 여성들의 기후 변화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함.
- 살 나뭇잎 제품은 탄소 발자국이 낮고 가공 과정이 단순하며 화학 물질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친환경적인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.
경제적 및 사회적 영향
- Tapari Global Private Limited 및 Milijuli Tilakanya Dunatapri Udhyami Firm과 같은 기업들은 전통 기술에 현대 기술을 접목하여 수많은 지역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음.
- 인간, 에너지 및 환경 개발 협회(PEEDA)는 피우탄 지구에서 22명의 여성(대다수가 원주민)이 관리하는 시설을 지원함.
- 488.68헥타르 규모의 둘레카르 공동체림에서는 연간 520만 개의 친환경 그릇과 150만 개의 접시를 생산할 수 있는 원재료 공급이 가능함.
정책 및 기후 맥락
- 1993년 산림법에 따라 제도화된 네팔의 공동체림 모델은 약 258만 헥타르의 산림을 지역 사용자 그룹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위임함.
- 공동체림은 산림 보존에 성과를 거두었으나,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 측면에서는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음.
- 산림 기반의 이러한 기업들은 산불과 수자원 고갈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에 직면한 지역 여성들에게 지속 가능한 생계 수단을 제공하며 사회적·환경적 난제를 해결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