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ASA ESCAPADE 탐사선, 지구와 달의 독특한 모습 포착
Universe Today
- ESCAPADE 탐사선이 태양-지구 L2 라그랑주 점에서 지구와 달의 독특한 적외선 및 가시광선 이미지를 촬영함.
- '블루'와 '골드'로 명명된 쌍둥이 탐사선은 2027년 9월 화성 도착을 앞두고 장비 보정의 일환으로 이번 촬영을 진행함.
미션 개요
- NASA의 SIMPLEx 프로그램 일환으로, 미션당 비용 5,500만 달러로 제한된 저비용 탐사 프로젝트임.
- UC 버클리 우주과학연구소가 운영하며, 2025년 11월 13일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으로 발사됨.
- 로켓 랩이 제작한 쌍둥이 탐사선은 현재 L2 지점 주변의 신장 모양 궤도를 돌고 있음.
촬영 데이터 분석
- 7월 3일, 약 150만 km 거리에서 촬영됨.
- 지구와 달 모두 8% 태양광을 받는 초승달 형태로 보임.
- 촬영 당시 달은 18만 6,100km, 지구는 58만 4,600km 거리였으며, 달이 더 가까워 비슷한 크기로 나타남.
- 지구의 반사율은 구름 덕분에 약 30%인 반면, 달은 7%에 불과함.
- 적외선 관측 결과, 지구의 밤 측면 온도는 화씨 -10~-44도인 반면, 달의 밤 측면은 화씨 -280도로 매우 차가움.
과학적 목표
- 화성 자기권 상태를 연구하고 태양풍에 의한 대기 손실 과정을 규명하는 것이 핵심 목표임.
- L2 지점을 경유함으로써 26개월마다 돌아오는 화성 발사 창구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비행 경로를 설정함.
- 탑재된 카메라는 향후 화성 오로라 탐색 및 화성 표면과 대기의 열적 특성 연구에 활용될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