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, 4차 폭염 예보 속 산불 피해 확산
La Marea
- 2026년 스페인 산불로 약 20만 헥타르가 소실되었으며, 이는 작년 대비 6배 증가한 수치임.
- 아빌라 산불만 5만 헥타르 이상을 태워 스페인 관측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함.
- 정부는 산불 피해 지역을 시민 보호 긴급 재난 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법령을 의결할 예정임.
산불 현황 및 기상 여건
- 현재 30건 이상의 대형 산불이 진행 중이며, 강풍으로 인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.
- 다가오는 수요일부터 네 번째 폭염이 예보되어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음.
- 발 데 우익소(Vall d’Uixó) 지역 산불로 7천 헥타르 이상이 소실되었으며, 당국은 방화 여부를 조사 중임.
정부 대응 및 향후 계획
-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기후 위기를 국가적 우선순위로 규정하며, 기후 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'국가적 합의(Pacto de Estado)'를 촉구함.
- 내무부는 지난 7월 23일 마드리드 및 아빌라 지역에 선포한 국가적 비상사태의 범위를 톨레도 주까지 확대함.
- 총리는 기후 변화로 인해 여름이 더욱 위험해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