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베를린 경찰이 범죄 취약 지역에 AI 기반 행동 분석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IT 홀딩스 기업인 아데소(Adesso SE)를 사업자로 선정함.
- 400만 유로 규모의 이 사업은 2025년 말 통과된 베를린 경찰법에 근거하며, 시민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상업용 감시 기술을 훈련하는 것이 허용됨.
- 독일 내 기존 감시 시스템(만하임, 함부르크)이 비영리 단체인 프라운호퍼(Fraunhofer) 연구소에 의해 개발된 것과 달리, 민간 기업이 공공 공간 인프라 구축을 맡는 첫 사례임.
구현 및 기술
- 아데소는 총괄 계약자로서 유럽 내에 거주하는 타 업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조달할 수 있음.
- 아데소는 지분을 보유한 비디오 AI 기업 'Staige'의 기술을 활용함. Staige는 대중교통 및 공공 공간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며, 타격(주먹질, 발길질)과 같은 움직임을 감지하고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해 인물을 추적하는 기능을 제공함.
- 아데소는 자사 본사에서도 이와 유사한 AI 기반 실시간 영상 분석 시스템을 사용 중이며, 미리 정의된 규칙에 따라 이상 징후 발생 시 보안 인력에게 알림을 보냄.
보안 우려
- 2025년 베를린 경찰법에 따라 감시 AI를 베를린 시민의 개인 데이터로 학습시킬 수 있다는 점이 개인정보 보호 관련 논란을 낳고 있음.
- 아데소는 2022년 중반부터 2023년 초까지 외부 공격자에게 IT 시스템이 침해당해, 공격자가 시스템 내부에 접근하고 조작된 구성 요소를 설치하는 대규모 보안 사고를 겪은 바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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