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페루의 학생, 장학생 및 졸업생들이 리마 교육부 앞에서 전국장학프로그램(PRONABEC) 개혁안에 반대하는 철야 농성을 진행 중임.
- 시위대는 교육 접근성을 제한하고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'법률 제29837호' 개정 초안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함.
- 정부는 개정안의 공공 협의 기간을 30일 연장했으나, 시위대는 이를 책임 회피를 위한 임시방편이라며 비판함.
개정안의 주요 쟁점
- 새로운 규정은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을 제한하고, 과목 재수강이나 전공 변경을 금지하며, 심리적 및 정서적 지원을 중단하는 내용을 포함함.
- 학생 대표들은 이러한 프로그램 재설계 과정을 '장학생 숙청'으로 규정함.
- 약 38,000건의 약속된 장학금이 실제로 지급되지 않았으며, 지속적인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공립 및 사립 대학의 교육 여건이 악화되고 있음.
시위 현황 및 연대
- 페루 장학생 전국연합(FRENABEP)은 정부가 공공 협의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홍보하지 않아 참여가 제한적이라고 지적함.
- 가톨릭 대학교, 카예타노 에레디아 대학교 등 리마와 카야오 지역의 대학 연합들이 이번 시위를 지지하고 있음.
- 시위대는 현 정부 혹은 7월 28일 출범하는 차기 정부로부터 결의안 폐기 답변을 받을 때까지 농성을 지속할 계획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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