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- 위키미디어 아일랜드와 라이징 보이스가 2025년 7월 14일 아일랜드 국립 도서관에서 아일랜드어(Gaeilge) 디지털 행동주의 워크숍을 공동 개최함.
- 참석자들은 아일랜드어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, 소수 언어와 다수 언어 간의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함.
-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의 '소수 언어를 위한 디지털 이니셔티브' 툴킷을 기반으로 진행되었으며, 아일랜드어가 유네스코에 의해 '분명히 위협받는(definitely endangered)' 언어로 분류된 상황에 대응함.
워크숍 개요
- Conradh na Gaeilge, Tuairisc.ie, GaelGoer, ADAPT의 eSTÓR 프로젝트 팀, Raidió na Life, Raidió Rí-Rá 등 미디어 및 기술 분야 이해관계자 20명이 참석함.
-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, 기계 번역 기술의 발전, 커뮤니티 기반 콘텐츠 제작이 언어 보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함.
- ADAPT의 eSTÓR 프로젝트는 비키페이드(Vicipéid, 아일랜드어 위키백과) 데이터를 활용하여 아일랜드어 기계 번역 품질을 높이고 디지털 언어 평등을 실현하려는 연구 성과를 공유함.
콘텐츠 제작과 행동주의
- 콘텐츠 크리에이터 Laura Pakenham과 Cuán de Búrca는 틱톡 등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아일랜드어를 일상으로 확산시키는 전략을 제시함.
- 주요 논의 사항은 '언어 초보자로서의 두려움 극복', '일상 속에서의 아일랜드어 사용', '커뮤니티를 통한 언어 활성화' 등임.
- Pakenham은 일상적인 작은 표현부터 바꾸는 실천을 강조했으며, de Búrca는 소수 언어 활성화가 두 사람 간의 대화와 같은 작은 공동체에서 시작됨을 역설함.
로드맵 및 향후 계획
-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로드맵은 자금 부족, 정부의 소극적 대응, 디지털 도구의 부족 등을 주요 과제로 지목함.
- 향후 목표는 아일랜드어가 공공장소와 디지털 공간에서 널리 쓰이고 교육 및 사회 서비스에 통합되어 살아있는 언어로 기능하게 하는 것임.
- 이번 워크숍의 결과물과 로드맵은 향후 아일랜드 정부의 아일랜드어 지원 계획 및 디지털 언어 정책 입안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