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드리드 자치정부의 ABC 신문 공적 자금 지원 논란
El Salto
- 마드리드 자치정부는 최근 6년간 ABC 신문에 280만 유로 이상의 공적 자금을 홍보비 명목으로 지원함.
- 2025년 한 해에만 635,805유로를 투입하며 역대 최대 지원액을 기록했으며, 이는 집권 국민당(PP)과 우호적인 매체에 자금을 집중 배분하는 경향을 보여줌.
- 이러한 대규모 지원은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(Isabel Díaz Ayuso) 지역 위원장에 대한 우호적인 보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됨.
매체 영향력 대비 지원 규모
- 주요 매체의 도달률 데이터와 비교할 때 지원액의 불균형이 드러남:
- El País는 월평균 1,550만 명의 순방문자와 5만 부의 발행 부수를 기록함.
- ABC는 월평균 1,100만 명의 순방문자와 34,200부의 발행 부수를 기록함.
- El País의 도달 범위가 ABC보다 50%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, 아유소 정부가 ABC에 제공하는 광고 수익은 El País와 비교해 불과 14%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.
편집 방향성
- ABC는 지역 정부, 왕실, 보수 세력을 강력히 옹호하는 편집 방침을 고수해 옴.
- 케티 가랏(Ketty Garat), 후안 소토 이바르스(Juan Soto Ivars) 등 논객들을 영입하며 현 연립 정부와 좌파 진영에 대한 비판적인 논조를 강화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