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글라데시 루푸르 원전 사업, 비용 급증과 운영 불확실성 직면
Pressenza
- 방글라데시 최대 국책 사업인 루푸르 원자력 발전소에 러시아산 우라늄 연료가 반입되며 시운전 단계로 전환됨.
- 1호기 공정률은 98%에 도달했으나, 2호기는 토목 공사 91%, 설비 설치 82% 수준임.
- 현지 통화 가치 하락과 일정 지연으로 총사업비가 기존 대비 23% 증가한 1,386억 8,500만 타카를 기록함.
- 상업 운전 개시 시점은 기존 2025년 12월에서 2028년 6월로 연기됨.
경제적 부담과 부채 문제
- 전문가들은 자본, 연료, 폐기물 처리 등을 포함한 발전 단가를 kWh당 약 10.34~11.94타카로 추산하며, 이는 정부 초기 예상치보다 훨씬 높음.
- 전체 사업비의 90%인 113억 8,000만 달러가 러시아 차관으로 조달됨.
- 2028년 9월부터 19년간 매년 약 5억 9,900만 달러의 원금을 상환해야 하며, 이는 원전 가동 시 전력 생산 단가에 상당한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임.
관리 및 운영 체계
- 건설 피크 시 2만 4,000명이던 현장 인력은 운영 단계 전환에 따라 1만 2,000명 규모로 조정됨.
- 정부는 러시아 측과 운영 지원, 유지보수, 예비 부품 공급을 위한 서비스 계약을 추진 중임.
- 2026년 11월과 12월에 각각 IAEA의 EPREV 및 INIR 3단계 검토를 앞두고 있으며 국제적 안전 관리 감독이 진행될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