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성 호르몬 치료제 공급난과 의료계의 성별 편향성
El Salto
- 폐경기 여성과 트랜스젠더 여성을 위한 경피용 호르몬 대체 요법(THS) 치료제 공급 부족으로 인해 환자들이 상시적인 품절과 약국 순례를 겪고 있음.
- 치료 중단 시 삶의 질이 급격히 저하될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, 남성 질환 치료제 대비 공급 안정성이 취약하다는 비판이 제기됨.
의료 체계 내의 구조적 성차별
- 여성 건강 문제와 관련된 의료적 통증을 당연시하는 '산부인과적 폭력' 사례가 빈번함.
- 자궁내장치(DIU) 삽입이나 자궁경검사와 같은 통증이 심한 시술은 마취 없이 진행되는 반면, 남성의 방광경 검사 등은 마취를 동반하는 경향이 있음.
- 자궁내막증 등 여성의 만성적인 통증을 '일상적인 생리통'으로 치부하며 진단을 지연시키는 의료적 관행이 존재함.
의료적 격차의 결과
- 여성은 시술 후 휴식 없이 일상에 복귀해야 하는 등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고통의 감내 수준이 높음.
- 특정 호르몬 치료제의 만성적인 품절 문제는 여성을 신체적 고통을 감내하도록 방치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