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페인 여론조사: 포데모스 소폭 반등 속 좌파 진영 혼란 지속
El Salto
- 최근 스페인 사회조사연구소(CIS) 여론조사에 따르면 포데모스(Podemos)의 지지율이 3.7%로 소폭 상승함.
- 수마르(Sumar)는 지지율이 6.1%에서 5.7%로 하락하며 내부 리더십 부재와 후보군 정체 문제를 겪고 있음.
- 좌파 진영 전반이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, 우파 연합인 PP와 Vox가 정권 교체 가능성을 높이고 있음.
좌파 진영 내 지형 변화
- 포데모스: 이레네 몬테로(Irene Montero)를 차기 총선 후보로 확정하고 당내 경선 추진 중.
- 수마르: 욜란다 디아스(Yolanda Díaz)의 국제노동기구(ILO) 행보로 리더십 공백 발생. 차기 후보로 에르네스트 우르타수(Ernest Urtasun) 장관이 유력하게 거론되나, 좌파 연합 내 이견 존재.
- 외부 후보론: 가브리엘 루피안(Gabriel Rufián), 우나이 소르도(Unai Sordo), 아다 콜라우(Ada Colau) 등의 이름이 거론되었으나 구체적 진전은 없음.
여론조사 결과 및 정치적 파장
- PSOE(사회노동당): 31%로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나, 세우타(Ceuta) 위기와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 사파테로(José Luis Rodríguez Zapatero) 관련 수사로 지지세가 하락.
- PP(국민당): 25.5%를 기록했으며 Vox와의 연대를 통해 과반 확보 가능성 제기.
- 정치 환경: 대다수 미디어가 보수 성향으로 기운 가운데, 좌파 진영은 2027년 총선을 앞두고 심각한 전략적 위기에 직면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