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리칸테 주거권 단체, 관광객 급증 및 주거 불안 규탄 시위
El Salto
- 알리칸테 몬타니에타 광장에서 약 500명이 모여 물, 전기,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임.
- 카롤리네스 주거 조합(Sindicat de Vivenda de Carolines)과 북부 지구 조합이 주도한 이번 시위는 관광지화로 인한 주거난 심화를 비판함.
- 활동가들은 최근 정부가 승인한 주택 법령이 임대료 상한제 미비와 취약 계층 퇴거 방지책 부족으로 인해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함.
주요 쟁점 및 문제점
- 관광 압박: 주택 소유자들이 일반 주거지를 관광용 숙소로 전환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거주지를 잃고 밀려나는 현상이 발생함.
- 경제적 부담: 북부 지구의 경우, 많은 가구가 소득의 70%를 임대료로 지출하고 있음에도 관내 20만 채의 주택이 비어 있는 상태임.
- 강제 퇴거 업체: 강제 퇴거 전문 사설 업체들의 폭력적인 퇴거 집행과 취약 계층에 대한 괴롭힘을 규탄함.
- 경찰 대응: 퇴거 현장에서 시민들의 몸으로 저항하는 활동가들에게 부과되는 벌금 등 경찰의 강경 대응을 비판함.
향후 계획
- 활동가들은 주택 사업을 멈추기 위한 '임대료 파업'을 논의 중임.
- 10월 8일 오전 8시, 아가타 거리 8번지에서 할머니와 엄마, 아이 3명이 거주하는 가구의 강제 퇴거가 예정되어 있어 지지자들이 대응에 나설 예정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