빅테크 대항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 권리 활동가들의 연대 모색
APC
- APC 회원 및 파트너 조직들은 2026년 9월 포르투갈 에스토릴에서 열린 'Team CommUNITY Global Gathering'에 모여 인권과 기술의 교차점을 논의하고 빅테크에 저항할 전략을 모색함.
- 주요 논의 주제는 지역사회 중심의 연결성 구축, 페미니스트 기술 발전, 자유·오픈 소스 소프트웨어(FLOSS)의 포용성 강화, 활동가를 위한 돌봄 인프라 조성 등임.
빅테크에 대한 대응
- 활동가들은 빅테크 의존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그룹 운영 방안을 논의함. 새로 결성된 '빅테크 반대 연대(RABT)'는 기존과는 다른 프레임워크로 빅테크 문제에 접근할 필요성을 강조함.
- AI와 디지털 플랫폼에 대해 단순한 거부나 수용이 아닌, 자체 정책과 보호 장치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긴장 관계를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됨.
위협과 실천 과제
- 정부가 보안을 명분으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거나 검열을 시행하는 현상이 활동가들의 주요 위협 요소로 지목됨.
- 여러 국가에 의한 네트워크 분열에 대응하기 위해 파편화된 기술 솔루션을 넘어선 집단적 행동과 자원 공유의 필요성이 제기됨.
지역사회 중심의 연결성
- 미얀마의 지역 광섬유 네트워크 사례처럼 지역사회 소유의 인프라 구축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.
-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위한 오프라인 결제 앱, 커뮤니티 라디오, 농업 정보 제공을 위한 로컬 AI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공유됨.
페미니스트 기술과 포용적 FLOSS
- 메시코아메리카 여성 인권 옹호자들이 디지털 폭력에 대응해 개발 중인 페미니스트적 보호 전략이 공유됨.
- Global Information Society Watch 보고서 발간을 통해 FLOSS 생태계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개발로 나아가야 하며, 기여자들의 노력을 가시화하여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됨.